이 포스트는 [특강 소요리 문답 (하)', 황의상 저, 흑곰북스] 책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십계명 제 1 계명: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문45 첫 번째 계명이 무엇인가요?
답45 첫번째 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입니다.
문46 첫 번째 계명에서 무엇이 요구되었나요?
답46 첫 번째 계명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유일하신 참 하나님으로, 그리고 우리의 하나님으로 알고 인정하라는 것과, 그에 맞게 그 분을 경배하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문47 첫 번째 계명에서 무엇이 금지되었나요?
답47 첫 번째 계명에서 금지된 것은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서, 하나님답게, 우리 하나님이심을 부인하거나, 경배하고 영광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만 마땅히 드려야 할 경배와 영광을 다른 자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로마서 1:25-26]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쓴 것을 바구어 역리로 쓰며
문48 첫번째 계명 중, "나 외에"란 말씀이 우리에게 무엇을 특별히 가르치나요?
답48 첫 번째 계명 중에 "나 외에"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만물을 보시는 하나님이, 그 어떤 다른 신이라도 취하는 죄를 간과하지 않으시고, 매우 분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제 1 계명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만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경배할 것을 명하신다.
이것은 지난 포스트에서 말한 사람의 목적 즉,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사는 삶과 일맥상통한다.
이 계명은 우리의 인생의 목적을 알려준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이다.
우상숭배는 세상 속 다른 종교들의 신을 예배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사람(친구, 가족, 연인 등등), 공부, 일, 돈, 명예, 사회적 지위 등을 하나님보다 우선 시 하고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즉, 하나님 외 다른 신은 내가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그 어떤 것도 될 수 있다.
기독교인은 당연히 일과 공부를 열심히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이 주신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야 마땅하지만 그것이 하나님보다 우선시 되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중요하시만
돈을 하나님보다 사랑한 나머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불법적인 경로로 돈을 번다거나, 노동자를 착취해서 이웃 사랑의 계명을 어긴다거나 등)
남녀 간 사랑의 관점에서 이 계명을 생각해보면 좀 더 이해가 쉬울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이 나보다 다른 이성을 더 사랑한다면 어떨까?
우리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할 때 하나님도 똑같은 심정이실 것이다.
[출애굽기 34: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했으니 너희도 나를 사랑하라"를 요구하신다.
사랑은 곧 말씀에 대한 순종이고 이것은 곧 우리의 기쁨이자 행복을 위함이다.
[신명기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그 반대는 영적인 간음이다.
(연인이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면 바람피우는 것인 것 처럼)
특강 소요리문답(하), 황희상 책을에 수록되어 있는 대요리 문답은
십계명을 보다 더 상세하게 의무와 금지로 나누어서 다루고 있다.
그 중에 해당되는 것 몇개가 눈에 들어온다.
<금지 목록>
중에서
- 하나님에 대한 무지함과 망각, 오해와 그릇된 의견들, 무가치하고 악한 생각들
- 자기 사랑, 자아 추구, 과도하고 무절제하게 우리의 마음, 의지, 애정을 다른 일들에 쏟는 것, 그리고 그것들(마음, 의지, 애정)을 전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는 것
- 헛되이 경솔하게 믿는것, 불신앙하는 것, 이단과 그릇된 신앙,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 절망, 완악, 심판에 대한 무감각, 마음의 강팍, 교만, 뻔뻔스러움, 육에 속하는 안일감,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
- 미지근함과 하나님의 것들에 대한 무감각
- 인간을 우리의 신앙과 양심의 주인으로 삼는 것
- 하나님이 베푸신 것들에 대한 불만족 그리고 조바심
의무와 금지 목록을 살펴보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나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로 인해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하기도 했고
일과 공부를 하나님보다 우선시 했으며
하나님보다 인간의 말을 더 신뢰한 적도 많다.
특히 자기계발 서적과 유튜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에서
하나님 말씀과 어긋나는 것이 있더라도
하나님보다 그들의 주장이 더 지혜롭고 옳다고 여기기도 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런 면에서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나를 권면하며 다시금 십자가를 바라보게 한다.
출처: 햇살콩
십계명 제 2 계명: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말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문49 두 번째 계명이 무엇인가요?
답49 두 번째 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말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화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입니다.
문50 두 번째 계명에서 무엇이 요구되었나요?
답50 두 번째 께명에서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이 그 말씀 안에서 정하신 모든 종교적 예배와 규례들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깨끗하고 완전히 지키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제 1계명은 누구를 사랑해야 하는가, 사랑해야 하는 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제 2계명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그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은 마음속으로나 겉으로 보이는 다른 어떤 형상, 혹은 다른 어떤 피조물과 닮은 것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드는 것을 싫어하신다. 그리고 그 형상을 예배하고 그 형상을 가지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모두 싫어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꼐서 말씀 가운데 제정하신 종교적인 예배와 규례,성례를 받고 준수하고 완전하게 지키며
거짓된 예배는 부정하고 반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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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소요리문답 하 - 예스24
유쾌하고 체계적이며 정직한 대답! 소요리문답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교리학습서의 스테디셀러이 책은 저자를 매료시켰던 1648년판 소요리문답 영어 원문을 한글로 직역하여 계층적으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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